삼성 에어드레스, AI 맞춤건조·구김 제거…일반 옷걸이도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 글로벌고객만족도
의류관리기 부문 5년 1위
의류관리기 부문 5년 1위
삼성 에어드레서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의류관리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한 번에 아홉 벌까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의류 관리 제품이다.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의류가 대용량 모델은 다섯 벌에서 아홉 벌로, 일반 용량 모델은 세 벌에서 다섯 벌로 늘어났다.
소비자의 편리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만 걸 수 있던 기존 에어행어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 옷걸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긴 옷 케어존’으로 144㎝까지 긴 옷도 관리할 수 있다. 의류 안과 밖 두 방향으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99% 제거해주는 ‘듀얼에어워시’와 두 방향으로 스팀을 뿜어주는 ‘듀얼제트스팀’ 기능으로 효과적으로 탈취, 살균되는 등 청정 성능을 강화했다. 국제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검증을 받았다.
의류에서 떨어진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걸러준다. 미세먼지 집진필터는 기기 내부에 먼지가 부유해 의류가 재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 미세먼지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습도 센서를 갖춰 의류별 최적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는 ‘AI 맞춤건조’ 기능으로 한번에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다. 소비자가 자주 쓰는 패턴을 상위에 노출해주는 ‘AI 습관기억’, 사용 시간과 날씨, 계절에 맞춰 다양한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추천’,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세탁기와 연동해 최적의 에어드레서 건조 코스를 제시하는 ‘AI 코스연동’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고 에어드레서 AI 맞춤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 줄일 수 있다.
제품 외관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개선했다.
도어 두께가 얇아져 주변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빌트인’ 핏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조작부가 제품 중앙 하단으로 이동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한 번에 아홉 벌까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의류 관리 제품이다.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의류가 대용량 모델은 다섯 벌에서 아홉 벌로, 일반 용량 모델은 세 벌에서 다섯 벌로 늘어났다.
소비자의 편리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만 걸 수 있던 기존 에어행어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 옷걸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긴 옷 케어존’으로 144㎝까지 긴 옷도 관리할 수 있다. 의류 안과 밖 두 방향으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99% 제거해주는 ‘듀얼에어워시’와 두 방향으로 스팀을 뿜어주는 ‘듀얼제트스팀’ 기능으로 효과적으로 탈취, 살균되는 등 청정 성능을 강화했다. 국제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검증을 받았다.
의류에서 떨어진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걸러준다. 미세먼지 집진필터는 기기 내부에 먼지가 부유해 의류가 재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 미세먼지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습도 센서를 갖춰 의류별 최적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는 ‘AI 맞춤건조’ 기능으로 한번에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다. 소비자가 자주 쓰는 패턴을 상위에 노출해주는 ‘AI 습관기억’, 사용 시간과 날씨, 계절에 맞춰 다양한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추천’,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세탁기와 연동해 최적의 에어드레서 건조 코스를 제시하는 ‘AI 코스연동’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고 에어드레서 AI 맞춤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 줄일 수 있다.
제품 외관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개선했다.
도어 두께가 얇아져 주변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빌트인’ 핏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조작부가 제품 중앙 하단으로 이동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