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장마 대비 산사태 긴급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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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산림청 소속기관, 소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 대비 현황, 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상특보,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고려해 위험시기에는 산림 다중이용시설, 국가 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 문자 등을 받으면 즉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회의에는 산림청 소속기관, 소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 대비 현황, 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상특보,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고려해 위험시기에는 산림 다중이용시설, 국가 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 문자 등을 받으면 즉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