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캔 모아 사회공헌…산림청·CJ대한통운·포스코엠텍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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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과 '알루미늄 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왼쪽),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 기업의 나무 심기 캠페인 행사 지원 협력 등이다.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이 배출한 폐 알루미늄캔을 전용 수거함에 선별 분리한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시설에서 배출되는 폐 알루미늄캔을 회수·운반하며, 포스코엠텍은 이를 철강 원료로 재활용한다.
두 기업은 기금을 조성해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협약이 산림청과 참여기업은 물론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왼쪽),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 기업의 나무 심기 캠페인 행사 지원 협력 등이다.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이 배출한 폐 알루미늄캔을 전용 수거함에 선별 분리한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시설에서 배출되는 폐 알루미늄캔을 회수·운반하며, 포스코엠텍은 이를 철강 원료로 재활용한다.
두 기업은 기금을 조성해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협약이 산림청과 참여기업은 물론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