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채널톡, 기업용 문서 작성 관리 툴 ‘도큐먼트’ 기능 출시 [Geeks' Briefing]
채널톡, 기업용 문서 작성 관리 툴 ‘도큐먼트’ 기능 출시
채널코퍼레이션이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에 문서 작성 및 관리를 해주는 ‘도큐먼트’를 정식 출시했다. 도큐먼트 기능은 채널톡에 탑재되는 콘텐츠 에디터 툴이다. 사용 가이드, 블로그, 업데이트 공지 등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문서 작성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성 콘텐츠의 웹사이트 유통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널톡의 기존 유료 이용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도큐먼트는 채널톡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AI 에이전트 ‘알프(ALF)’와 연계돼 강력한 AI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딥스마텍, 43억원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폴리머 나노 코팅 기술 기업 딥스마텍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GS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디캠프, 빅뱅엔젤스 등으로부터 43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딥스마텍은 상온에서 코팅이 가능한 독보적인 고분자 박막 증착 기술로 발수, 친수,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기능성 폴리머 나노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식품 패키징, 고어 텍스 등 코팅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채널톡, 기업용 문서 작성 관리 툴 ‘도큐먼트’ 기능 출시 [Geeks' Briefing]
코코지, 대만에서 키즈 카테고리 매출 1위 달성
IoT 기반의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지난 6월 30일까지 대만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zeczec'에서 첫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첫 출시 3주만에 약 70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유아동 교육 및 육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코코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16일 대만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중국어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대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중국어와 영어 콘텐츠 사용자 대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기부, 스타트업 대상 무료 해외법률자문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법률회사와 신산업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법률 지원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2일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 사와의 업무협약식과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기부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회사 4개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지원에 나섰다.

스펙터, 채용 돕는 인재 예측 AI ‘테오(TEO)’ 베타 버전 출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채용의 전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대화형 AI ‘테오(TEO)’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테오는 72만 개 이상의 방대한 평판 DB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테오는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DB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길 원하는 채용 담당자도 유용하게 사용할 전망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