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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노동단체 "화성 화재참사 재발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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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노동단체 "화성 화재참사 재발 막자"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10여개 광주·전남 노동단체는 2일 "화성 화재참사를 계기로 노동안전보건 정책을 전면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 희생자 대부분은 이주노동자였다"며 "현장 노동자들은 안전교육도 받지 못하고 힘겹게 일하다 사망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안전보건 여건도 유사할 수밖에 없다.

    지난 4월 여수 율촌산단 이차전지 소재 회사에서 가스가 누출돼 400여 명의 노동자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미 지역에서도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단체는 송정역 광장에 화성 화재참사 분향소를 설치, 오는 7일까지 시민 추모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 등 이주노동자 18명이 포함됐다.

    광주·전남 노동단체 "화성 화재참사 재발 막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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