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맞은 비츠로셀...리튬 리싸이클링 등 신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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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근속 시상 및 격려금 지급
재난과 복구 과정 담은 기록물 전시
리튬2차전지 소재, 리튬 리싸이클링
신사업 진출로 지속가능한 기업 다짐
재난과 복구 과정 담은 기록물 전시
리튬2차전지 소재, 리튬 리싸이클링
신사업 진출로 지속가능한 기업 다짐
리튬1차전지 및 2차전지 소재 전문업체인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신사업 진출을 확대한다.
비츠로셀은 최근 리튬2차전지 소재 및 리튬 리싸이클링을 주요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2차전지 기업인 메이크센스(Makesens)와 협업을 통한 2차전지 음극재 사업화, 국책과제를 통한 차세대 2차전지용 초박형 리튬포일 개발, 국내외 협력사와의 리튬 리싸이클링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지난 1일 비츠로그룹 창립 70주년, 회사 창립 37주년을 맞아 충남 당진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츠로테크 등 계열사와의 그룹 공동 행사에 이어 비츠로셀 자체 2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장승국 대표의 경영설명회, 30·20·10·5년 근속 시상, 공로상·모범상 시상식에 이어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
3부 행사에서는 비츠로셀 시화전을 마련했다. 시화전에는 회사가 겪은 2017년 4월21일 재난과 이후 복구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전시했다. 장 대표의 시화(5점)를 비롯해 재난 복구에 큰 힘을 보탠 김종표 화백(전 비츠로셀 자동화설비 총괄임원) 수채화(37점)도 전시됐다.
장 대표는 “임직원들이 머릿속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슴 속에 묻고 그룹을 이끌어 가자”며 “직원 전체가 하나가 돼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1000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진=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비츠로셀은 최근 리튬2차전지 소재 및 리튬 리싸이클링을 주요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2차전지 기업인 메이크센스(Makesens)와 협업을 통한 2차전지 음극재 사업화, 국책과제를 통한 차세대 2차전지용 초박형 리튬포일 개발, 국내외 협력사와의 리튬 리싸이클링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지난 1일 비츠로그룹 창립 70주년, 회사 창립 37주년을 맞아 충남 당진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츠로테크 등 계열사와의 그룹 공동 행사에 이어 비츠로셀 자체 2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장승국 대표의 경영설명회, 30·20·10·5년 근속 시상, 공로상·모범상 시상식에 이어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
3부 행사에서는 비츠로셀 시화전을 마련했다. 시화전에는 회사가 겪은 2017년 4월21일 재난과 이후 복구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전시했다. 장 대표의 시화(5점)를 비롯해 재난 복구에 큰 힘을 보탠 김종표 화백(전 비츠로셀 자동화설비 총괄임원) 수채화(37점)도 전시됐다.
장 대표는 “임직원들이 머릿속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슴 속에 묻고 그룹을 이끌어 가자”며 “직원 전체가 하나가 돼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1000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진=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