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일부터 6개월간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선물·옵션 신규 고객이나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할인 적용 시 1계약당 수수료는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 등이다.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체결 시 수수료 할인 혜택이 6개월 자동 연장된다. 연장 혜택은 최대 3회, 2년까지 적용된다.

또 이벤트를 신청하고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 100계약 거래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이나 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