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의 모습 (기아 제공)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의 모습 (기아 제공)
기아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있는 전시 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는 '움직임에서 영감으로'(Movement to Inspiration)를 주제로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설계됐다.

전시 부스에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전시됐다. 부스 벽면에는 구멍이 뚫린 슈퍼미러(스테인리스 재질 거울)와 LED 스크린이 결합됐다.

슈퍼미러 뒤 LED 스크린은 차량이 달리는 장면을 연출한 영상을 송출한다.

현장에는 한국어와 영어 등 2개국어를 할 수 있는 전문 도슨트가 상주해 차량 정보 등을 소개한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