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도 난 안 멈춰"…비비업, 무더위 날리는 '청량 바이브' [신곡in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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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n가요]
비비업,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 발매
카리스마 내려놓고 '파워풀 청량' 변신
'서머송'으로 넓은 소화력 '입증'
비비업,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 발매
카리스마 내려놓고 '파워풀 청량' 변신
'서머송'으로 넓은 소화력 '입증'
그룹 비비업(VVUP)이 무더위를 날릴 '청량 바이브'로 돌아왔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를 발매했다.
'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비비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으로,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팀의 색깔을 곡에 잘 녹여냈다. 데뷔 활동을 통해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던 비비업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여유로움을 선보였다.
귀에 쏙쏙 박히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에 네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청량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완성됐다.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 이들의 '긍정 바이브'를 더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다. 미국 LA 인근 산타 카탈리나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비비업 멤버들의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가 한 가득 담겼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하이틴 악동'으로 비비업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을 테다. 단 퍼포먼스는 에너제틱함을 유지한다. 안무 제작에 라치카가 참여해 키치하면서도 힙한 비비업의 매력을 더 부각시켰다. 쿨하고 청량한 곡에 빠른 템포와 동작이 더해졌는데, 비비업은 이를 '파워풀 청량'이라고 표현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자유분방한 비비업을 보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에인트 노바디'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입증해낸 컴백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를 발매했다.
'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비비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으로,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팀의 색깔을 곡에 잘 녹여냈다. 데뷔 활동을 통해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던 비비업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여유로움을 선보였다.
귀에 쏙쏙 박히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에 네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청량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완성됐다.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 이들의 '긍정 바이브'를 더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다. 미국 LA 인근 산타 카탈리나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비비업 멤버들의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가 한 가득 담겼다.
지금 이 순간 내게 집중해
존재만으로 one and only
Like a domino can't control
숨이 차도 난 안 멈춰
Ain't no Body
Ain't nobody like me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하이틴 악동'으로 비비업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을 테다. 단 퍼포먼스는 에너제틱함을 유지한다. 안무 제작에 라치카가 참여해 키치하면서도 힙한 비비업의 매력을 더 부각시켰다. 쿨하고 청량한 곡에 빠른 템포와 동작이 더해졌는데, 비비업은 이를 '파워풀 청량'이라고 표현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자유분방한 비비업을 보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에인트 노바디'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입증해낸 컴백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