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6·폴드6 수리비 90%까지 보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 소식에 알림만 신청해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휴대폰보험 사전예약'은 갤럭시Z 플립6·폴드6 등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될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과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을 2년 내로 가입하면 1개월분 보험료만큼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3개월 보험료 정상 납부 후 리워드 지급 시점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3만P까지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 기종이나 통신사 제한 없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혜택 받기'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출시 알림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에 꼭 보험을 가입해야 하거나 미리 결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휴대폰 출시 시점에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은 후 휴대폰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전예약을 한 신청자는 신규 모델인 갤럭시Z 플립6, 폴드6가 출시되는 시점에 혜택 알림을 받게 되고, 새 폰 구매 후 실제 보험을 가입할 때 사전예약 혜택을 받는 구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플립과 폴드 시리즈의 수리비가 높아 부담인 사용자를 위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Z 플립6와 폴드6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Z 플립6이나 폴드6에 대해 휴대폰보험 가입 시, 자기부담금 비율을 10%로 설정하면 휴대폰 수리비를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는 통신사 휴대폰보험이나 제조사 보상 프로그램 등 통상적으로 휴대폰 수리 시 30~40%를 자기부담금으로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다.

예를 들어 갤럭시Z 플립6 사용자가 자기부담금을 10%로 설정하고 휴대폰보험에 가입한다면 수리비 총액이 50만원이 나왔을 때 45만원을 보상 받고, 5만원만 자기부담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할인 받고 아껴 쓰면 돌려받는 휴대폰보험 등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출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번 휴대폰보험 사전 예약 이벤트처럼 더 많은 사용자들이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