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재개발 자문위원회 발족…전문가 6명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항만공사(IPA)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개발사업·법률·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 현안 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IPA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IPA와 인천시·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내항 1·8부두 일대 43만㎡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광장·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IPA 등은 지난해 12월 해수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계획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근영 IPA 건설부사장은 "자문위원회 운영이 사업의 촉매제가 돼 낙후된 원도심을 재생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문위원회는 개발사업·법률·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 현안 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IPA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IPA와 인천시·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내항 1·8부두 일대 43만㎡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광장·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IPA 등은 지난해 12월 해수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계획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근영 IPA 건설부사장은 "자문위원회 운영이 사업의 촉매제가 돼 낙후된 원도심을 재생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