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13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기념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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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기념해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선포식에 이어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공연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24억원을 들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지역 축제인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선포식에 이어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공연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24억원을 들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지역 축제인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