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공공택지 7000가구 '분양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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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공급, 작년보다 50% 늘어
검단아테라자이 등 관심 집중
검단아테라자이 등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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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8월 전국에 공급되는 신도시 및 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6949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610가구) 대비 50%(2339가구) 증가한 수치다.
대방건설은 다음달 경기 의앙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를 공급한다. 월암지구 B2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03가구 규모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덕영대로, 봉담과천로 등 도로망도 다양하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선보인다.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760가구(84㎡)로 지어진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