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든 김건희 여사…한밤 중 시청역 사고 현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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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3일 늦은 밤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됐다.
해당 사실은 현장에서 김 여사를 본 시민들이 이날 밤 10시 30분께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김 여사가 하얀 꽃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대통령실에 사전 공지되지 않은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추모 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목격 사진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8세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9명이 사망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해당 사실은 현장에서 김 여사를 본 시민들이 이날 밤 10시 30분께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김 여사가 하얀 꽃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대통령실에 사전 공지되지 않은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추모 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목격 사진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8세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9명이 사망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