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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부동산 투자도 '황제'…113억 화곡동 건물주였다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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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사진=한경DB
    페이커/사진=한경DB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황제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부동산 투자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4일 한경닷컴 확인 결과 페이커는 부모님이 이사로 등재된 법인 명의로 2020년 6월 강서구 화곡동 꼬마빌딩을 113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페이커타워'로 명명돼 커피숍, 한방병원, 산부인과 등이 입점해 있다.

    건물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했다. 총대지면적 607.01㎡(약 183.62평), 총 연면적 3047.14㎡(약 921.76평)에 지하 2층, 지상 9층의 건물로, 페이커는 3.3㎡당 1200만원대에 건물을 매입했다. 채권 최고액은 102억원으로 설정돼 있어, 매매가의 75% 정도인 약 85억 원을 대출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페이커타워는 1997년에 완공돼 건폐율과 용적률 모두 이득을 봐 토지 활용도가 높은 건물이란 평가다. 건물이 있는 곳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용적률은 법정 한도인 250%를 넘어선 396.01%에 달한다. 건폐율 또한 법정 한도 50%보다 높은 57.02%로 지어졌다.

    대지 면적 대비 146% 정도 늘어난 용적률로 이득을 보면서 추가 임대수익이 가능해졌다. 늘어난 용적률을 단순 계산한 연면적은 608.26㎡(약 184평)로, 이는 해당 건물 2개 층 정도에 해당한다. 수익률 측면에서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거래된 사례가 없어 현재 시세 예상은 어렵지만, 용적률에서 이득을 본 건물이라는 점에서 매물로 나올 경우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페이커가 같은 금액으로 강남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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