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룩셈부르크와 바이오헬스 R&D 협력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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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와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종호 장관이 스테파니 오베르틴 룩셈부르크 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룩셈부르크가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을 경기 고양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분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바이오·헬스 분야 R&D 협력 강화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정밀의학 활용, 기술 표준화, 연구시설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국 연구자 공동연구 등 국제 R&D 협력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양국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연구 분야 및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종호 장관이 스테파니 오베르틴 룩셈부르크 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룩셈부르크가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을 경기 고양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분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바이오·헬스 분야 R&D 협력 강화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정밀의학 활용, 기술 표준화, 연구시설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국 연구자 공동연구 등 국제 R&D 협력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양국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연구 분야 및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