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 패밀리의 대전 생활…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 패밀리의 대전 생활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꿈씨 패밀리 캐릭터 일인칭 시점으로 제작되는 이 계정은 각종 정책과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다자녀를 둔 꿈돌이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꿈씨 패밀리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웹툰처럼 편안하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꿈돌이와 꿈순이 사진에는 말풍선을 넣었다.

시는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시 산하기관 인스타그램 채널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