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분야 3개 기관, '경남환경재단'으로 통합 출범
경남도 출연기관이거나 직속사업소인 환경분야 3개 기관이 4일 '경남환경재단'으로 통합 출범했다.

경남도 출연기관인 람사르환경재단이 경남도 직속 사업소인 환경교육원,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쳐졌다.

앞으로 경남환경재단은 생태관광, 환경단체 지원, 환경연구·정책개발, 환경교육·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탄소중립·녹색성장 계획 수립 등을 한다.

경남도는 출자출연기관, 공기업 혁신 기조에 맞춰 환경 관련 유사·중복 기능을 한데 모을 필요가 있어 조직개편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