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최초 여성 종군기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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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문기자'이자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 타이틀을 지닌 언론인 출신.
1987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기자 생활을 했다.
1991년 걸프전과 2002년 이라크 전쟁 시 미군 공습을 현장에서 보도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활약으로 관훈언론상 최병우국제보도상, 한국기자상, 최은희여기자상 등을 받았다.
이후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홍보국장, 기획홍보본부장, 워싱턴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나 2012년 김재철 MBC 사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주도한 측에 의해 MBC기자협회에서 제명됐다.
2014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2015년 대전MBC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에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에서 10명의 해임 협의 대상자 명단에 올랐고 2018년 1월 대전MBC 대표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가 '1호 인재'로 영입한 바 있으며, 2021년 8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다.
지난해 8월에는 여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됐다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의 사퇴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 경북 성주(63) ▲ 경북대 영어교육과 ▲ MBC 워싱턴 특파원 ▲ 대전MBC 대표이사 ▲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언론특보
/연합뉴스
1987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기자 생활을 했다.
1991년 걸프전과 2002년 이라크 전쟁 시 미군 공습을 현장에서 보도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활약으로 관훈언론상 최병우국제보도상, 한국기자상, 최은희여기자상 등을 받았다.
이후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홍보국장, 기획홍보본부장, 워싱턴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나 2012년 김재철 MBC 사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주도한 측에 의해 MBC기자협회에서 제명됐다.
2014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2015년 대전MBC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에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에서 10명의 해임 협의 대상자 명단에 올랐고 2018년 1월 대전MBC 대표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가 '1호 인재'로 영입한 바 있으며, 2021년 8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다.
지난해 8월에는 여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됐다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의 사퇴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 경북 성주(63) ▲ 경북대 영어교육과 ▲ MBC 워싱턴 특파원 ▲ 대전MBC 대표이사 ▲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언론특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