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등 가상자산 시장 불안감 상승에 비트코인 5만8000달러 일시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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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상환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 증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과 채굴자 물량이 시장에 매도압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이 4월 말 이후 처음으로 5만9000달러 선을 내줬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5만780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으로 고객이 도난당한 자산을 2024년 7월부터 분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자산 배분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BCH)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 기업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앞으로 몇 개월 간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트곡스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4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과 채굴자 물량이 시장에 매도압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이 4월 말 이후 처음으로 5만9000달러 선을 내줬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5만780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으로 고객이 도난당한 자산을 2024년 7월부터 분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자산 배분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BCH)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 기업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앞으로 몇 개월 간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트곡스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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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