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 마당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 마당' 개장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 마당은 5천㎡ 규모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벤치 등을 갖췄다.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사무실 인근 공간도 휴게실로 개방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