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SDG 데이터 혁신포럼…"공통 목표와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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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력 SDG(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주제로 'SDG 데이터 혁신 포럼 2024'를 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SDG 달성 시점인 2030년까지 시간이 절반도 채 남지 않았으나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전쟁 등으로 SDG 달성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 이라며 "분명한 공통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는 축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SDG 지표에 대한 데이터 혁신을 위해 한국 통계청이 지속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 기조연설자인 김태균 서울대 교수는 '시대정신으로서의 SDG : 사람과 지구를 위한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SDG 채택 이후 9년을 성찰하고 SDG 종료까지 남은 6년 동안의 구체적 로드맵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했다.
SDG가 재조명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통합적 접근법, 글로벌 책무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민주적 회복력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등이 공론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SDG 달성 시점인 2030년까지 시간이 절반도 채 남지 않았으나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전쟁 등으로 SDG 달성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 이라며 "분명한 공통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는 축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SDG 지표에 대한 데이터 혁신을 위해 한국 통계청이 지속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 기조연설자인 김태균 서울대 교수는 '시대정신으로서의 SDG : 사람과 지구를 위한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SDG 채택 이후 9년을 성찰하고 SDG 종료까지 남은 6년 동안의 구체적 로드맵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했다.
SDG가 재조명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통합적 접근법, 글로벌 책무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민주적 회복력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등이 공론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