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연극 드림 축제' 19∼20일 개최…연극 '장녀들' 28일 개막공연

[공연소식] KBS교향악단, 18일 예술의전당서 슈만·브루크너 연주
▲ KBS교향악단, 슈만·브루크너 연주 = KBS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804회 정기연주회'에서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한스 그라프가 포디움에 오르고, 스페인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소식] KBS교향악단, 18일 예술의전당서 슈만·브루크너 연주
▲ '방정환 연극 드림 축제' 19∼20일 개최 = '제2회 방정환 연극 드림(dream) 축제'가 오는 19∼20일 서울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 등지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방정환 연극 드림 축제'는 어린이가 직접 배역을 맡아 작품에 출연하는 참여형 연극 축제다.

축제 기간 총 12편의 어린이 연극과 1편의 특별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소식] KBS교향악단, 18일 예술의전당서 슈만·브루크너 연주
▲ 연극 '장녀들' 돌봄노동 실태 고발 = 소설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장녀들'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결혼하지 않은 딸이 돌봄 노동을 전담하게 만드는 현실의 민낯을 통해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작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