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작업자 3명 대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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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보관 잉크 제조공장서 불
소방 "인명피해 없을 듯" 진화 중
소방 "인명피해 없을 듯"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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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15분께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작업자 3명이 대피했으며, 당국은 다수의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난 잉크 제조공장에는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이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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