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건기식 업계 최초 'DTC 유전자검사기관 공식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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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사업 부분에서 ‘체외 분자진단’ 시장까지 확대 목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보건복지부 주관 DTC(Direct- To-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금번 인증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DTC 유전자검사기관에 직접 검체를 보내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영양 생활습관 및 신체적 특징에 따른 질병의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관련 체질량지수, 피부노화, 색소침착, 탈모, 모발굵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영양소 등 헬스&뷰티 항목별 유전형질에 관한 개인별 유전자 검사를 위한 상품인 ‘HL GEN CHECK’을 7월 25일부터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HL GENE CENTER’ 총괄책임자(김종래 CTO)는 “에이치엘사이언스의 DTC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은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의 기관인증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및 검사기관의 인프라 검사장비, 구성원의 전문성 및 유전자검사 서비스의 정확도 등 매우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전자 검사기관으로서 우수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유전체 분석사업부분에서 정확도가 높은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고 향후 체외 분자진단 시장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DTC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제는 기관의 검사역량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검사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21년 DTC 인증에 관한 법적 근거 신설(생명윤리법 제49조의2)에 따라 시작됐으며 해당 조항은 2년의 경과조치를 두어 2023년 12월 30일부터는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을 통과한 기관만이 DTC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다. 2024년 7월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DTC 유전자검사 인증기관은 에이치엘사이언스 포함 14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금번 인증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DTC 유전자검사기관에 직접 검체를 보내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영양 생활습관 및 신체적 특징에 따른 질병의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관련 체질량지수, 피부노화, 색소침착, 탈모, 모발굵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영양소 등 헬스&뷰티 항목별 유전형질에 관한 개인별 유전자 검사를 위한 상품인 ‘HL GEN CHECK’을 7월 25일부터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HL GENE CENTER’ 총괄책임자(김종래 CTO)는 “에이치엘사이언스의 DTC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은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의 기관인증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및 검사기관의 인프라 검사장비, 구성원의 전문성 및 유전자검사 서비스의 정확도 등 매우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전자 검사기관으로서 우수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유전체 분석사업부분에서 정확도가 높은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고 향후 체외 분자진단 시장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DTC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제는 기관의 검사역량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검사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21년 DTC 인증에 관한 법적 근거 신설(생명윤리법 제49조의2)에 따라 시작됐으며 해당 조항은 2년의 경과조치를 두어 2023년 12월 30일부터는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을 통과한 기관만이 DTC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다. 2024년 7월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DTC 유전자검사 인증기관은 에이치엘사이언스 포함 14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