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CGT CDMO 자회사, BIX 2024 참가해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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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2024(이하 BIX 2024)는 오는 10~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마티카바이오랩스(구 차바이오랩)는 이번 BIX 2024에 참가해 지난 4월 바꾼 사명을 소개하고, 잠재적인 글로벌 파트너사를 찾을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경기 판교와 미국 텍사스 , 일본 도쿄 등 세계 5곳에 CGT CDMO 시설을 구축 중이다. 내년에는 경기 판교에 세계 최대 규모의 CGT CDMO 셀진바이오뱅크(CGB)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2027년까지는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해 두번째 공장을 증설하고, 기존 생산 용량을 500L에서 2000L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차바이오텍은 세계 곳곳의 CDMO 시설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고객사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 특성에 맞는 전주기 CGT CDM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