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거장 작품 한눈에...모나밸리 충남 최대 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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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민간 투자해 문화예술 기회 제공
피카소·반고흐 등 세계 거장 작품 전시
전시·공연·먹거리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충남 아산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오는 7일까지 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독립된 각 전시공간에 설치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모나밸리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52316.1.jpg)
민간 차원에서 수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행사여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윤경숙 대표)는 오는 7일까지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 아트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오는 7일까지 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독립된 각 전시공간에 설치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모나밸리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52315.1.jpg)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환기·유영국을 비롯해 한국 모던아트 확산에 기여한 권옥연·김흥수 등 국내 거물급 작가들의 대표작도 함께 전시된다.
90여 개 부스에서는 국내·외 작가와 갤러리가 150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모나밸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회 모나밸리 맥주 페스티벌’을 준비해 작가들과 관람객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충남 아산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오는 7일까지 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독립된 각 전시공간에 설치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모나밸리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52313.1.jpg)
윤 대표는 “작품 감상과 함께 작품 구입도 가능한 대규모 아트페어는 아산에서 처음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작품 전시에 먹거리,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