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부터 2차전지 섹터 주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시장 기대치와 업황의 간극이 좁혀진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5일 이창민 KB연구원은 “지난 1년여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던 2차전지 섹터 주가가 하반기부터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펀더멘털을 선행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업황 반등의 힌트가 확인되는 지금부터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리튬 가격 하락 전환, 테슬라의 신차 가격 인화 등 업황 둔화 근거가 차고 넘쳤음에도 업황이 꺾였던 2023년 상반기 2차전지 섹터 주가 흐름이 강하게 나타났던 것을 떠올리면 된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테슬라 주가 흐름을 들었다.
테슬라 주가는 190달러대에서 246.39달러까지 올랐다. 이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 균형이 이뤄진 환경에서는 업황 반등의 시그널이 포착될 경우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남아있는 2차전지 섹터 긍정적 요인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 △신차 기대감 등을 꼽았다.

최악의 구간 2차전지종목들 바닥매수세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2차전지관련주에 증권사신용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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