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4일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에서 개회사는 하고 있다.고양특례시 제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4일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에서 개회사는 하고 있다.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창업기업 시민 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스타필드 고양 1층에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팝업 스토어는 지난 4일 개막돼 26개 우수 창업기업 제품 전시, 시민 체험존 등이 오는 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6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캐리 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시민에게 더욱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한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를 한 층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시 기업지원과장은“고양시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