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여자친구 B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폭행 신고를 했다. B씨는 A씨가 이별을 통보받은 후 자신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등 세부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