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 공습…어린이병원도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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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 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군이 미사일 40여 발을 발사해 키이우, 드니프로, 크리비리흐, 슬로비안스크, 크라마토르스크 등 여러 도시의 아파트와 인프라 등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습은 지난 3월 말 이후 석 달 만이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번 공습에 순항 미사일과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이 동원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시설과 공군기지를 공습한 것이며 어린이병원 등 민간시설은 겨냥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