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개 지방공공기관 업무 점검…행정부시장 직접 방문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8∼22일 시 소관 9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올해 4월 '2024 전국생활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울산시설공단을 찾아 체육·공원·문화·장사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달라고 당부한다.

이날 울산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울산도시공사도 방문해 다양한 개발사업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이어 12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5일 울산테크노파크,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울산신용보증재단, 19일 울산문화관광재단, 22일 울산연구원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안 부시장은 "시민이 살기 좋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울산을 만드는 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시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울산을 새롭게 도약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