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경북 안동 주민들 고립…18명 중 7명 구조 홍민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7.08 07:21 수정2024.07.08 07: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연합뉴스 8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부 마을 주민들이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고립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의 마을 주민 18명이 고립돼 7명이 구조됐다.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곳곳 비 내리는 일요일, 충청·남부는 강한 비…낮엔 소강상태 일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6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내일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엔 소... 2 밤사이 시간당 20~30㎜ 호우 예상 "강수시간 짧을 듯" 중부지방은 4일 밤과 5일 사이 대부분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강수 시간은 이전 예상보다 짧을 것으로 예측된다.정체전선과 ... 3 호우 특보 중부까지 확대…전국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 호우 특보가 남부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확대됐다. 행정안전부는 2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