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내일 정오부터 충주댐 수문개방 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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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댐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다만 기상 상태에 따라 방류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이는 충주댐 유역의 강우예보에 따른 조치로, 댐 하류지역에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충주권지사는 당부했다.
충주댐으로 주말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며 유입되는 물의 양이 늘자 충주권지사는 이날 정오부터 발전 방류량을 기존 350t에서 770t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전 방류는 댐 수문은 열지 않고 댐 아래 설치된 터빈으로 물을 흘려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충주댐 수위는 127.8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에 10m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다.
초당 물 유입량은 950t이다.
/연합뉴스
다만 기상 상태에 따라 방류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이는 충주댐 유역의 강우예보에 따른 조치로, 댐 하류지역에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충주권지사는 당부했다.
충주댐으로 주말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며 유입되는 물의 양이 늘자 충주권지사는 이날 정오부터 발전 방류량을 기존 350t에서 770t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전 방류는 댐 수문은 열지 않고 댐 아래 설치된 터빈으로 물을 흘려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충주댐 수위는 127.8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에 10m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다.
초당 물 유입량은 950t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