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아이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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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회사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분담게임(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신규서버를 오픈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드라곤라자 오리진은 최근 신규서버 ‘디오네’를 오픈했고, 이달 중순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인기순위 1위의 배경이라고 아이톡시는 풀이했다.

아이톡시는 2021년 출시된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2022년에 리퍼블리싱했다. 아이톡시가 퍼블리싱을 맡은 뒤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2022년말게 구글 플레이스토어 순위가 다시 치솟은 바 있다. 월 매출이 43억원에 이르기도 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효과다. 아이톡시는 자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인플링커’를 운영 중이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초기 리퍼블리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월 매출을 40배 이상을 키웠다”며 “인플링커를 통해 추가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