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가 제안하는 올해 보양식 트렌드는?
롯데마트∙슈퍼가 올 여름 보양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복날 보양식 트렌드는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한 재료를 편리하게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 간편식과 밀키트 삼계탕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30 고객들에게는 보양식 목적의 삼계탕보다는 찜닭, 닭갈비 등 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보양식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오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초복을 겨냥한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가정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1~2인 가구에서 손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밀키트 신상품 '누룽지 닭백숙'과 '닭한마리 장칼국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면 되는 간편 조리 상품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 부엌에 오래 머물지 않아도 고품질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레토르트 삼계탕도 준비했다. 삼계탕의 주 재료인 영계의 시세가 가장 저렴한 1, 2월에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기존 레토르트 상품보다 300g 더 중량을 늘림과 동시에 평균 판매가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할 수 있었다. 진한 한우 사골 국물로 우린 '한우사골삼계탕', 큰 닭다리를 넣어 푸짐한 '닭다리 삼계탕', 혼자먹기 간편한 '나홀로 삼계탕'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삼계탕이 아닌 닭 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닭다리 살로 만든 닭 양념 구이 2종 행사도 진행한다. 건고추를 토핑한 '안동식 매콤 순살찜닭(600g)'와 양배추 토핑을 곁들인 '춘천식 순살 닭갈비(600g)'를 준비했다. 두 상품 모두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천원 할인한 가격인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생닭 두 마리로 구성된 기획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대표 상품인 '두마리 복닭(1.1kg)'을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23년 7월부터 8월 중순까지(23.07.01~08.13)의 복 시즌 매출을 살펴보면, 두 마리 닭 상품이 22년 대비 2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롯데마트∙슈퍼는 두 마리 닭 기획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강화한 것은 물론, 가족들과 보내는 복닥복닥한 복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두마리 복닭'이라는 재미있는 상품 이름도 새롭게 붙였다.

그리고 일반 닭보다 약 1.5배 커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토종닭 상품 '복날엔 토종닭(1,050g)'도 선보인다. 이는 쫄깃한 육질에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토종닭 한 마리로 구성된 상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한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11일(목)에는 삼계탕 외에 '프리미엄 해신탕(1.2kg/냉장)'도 새롭게 출시한다.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전복을 비롯해 닭, 문어, 낙지, 꽃게부터 한약재까지 각종 보양식 재료를 푸짐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 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근우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복날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초복에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며, 향후에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