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T '스마트 마이닝'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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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발파 작업에 신기술 적용
㈜한화의 글로벌부문과 KT가 5G·LTE 통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마이닝(채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스마트 마이닝은 시추와 발파, 운반 등 채굴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의 스마트 마이닝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채굴 작업 자동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을 통해 채굴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후속 연구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KT는 앞으로 △스마트 발파 기술과 광산 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 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지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스마트 마이닝은 우선 광산이 모여 있는 강원 태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양사의 스마트 마이닝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채굴 작업 자동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을 통해 채굴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후속 연구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KT는 앞으로 △스마트 발파 기술과 광산 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 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지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스마트 마이닝은 우선 광산이 모여 있는 강원 태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