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밀라노서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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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밀라노 총영사관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4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일 밀라노 중심가 엘포 푸치니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이탈리아 17개 팀이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 앞에서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을 겨뤘다.
댄스 부문 최종 1, 2위 팀과 보컬 1위 팀은 글로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이를 통과한 팀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에 나가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K-팝 팬들과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감탄했다고 주밀라노 총영사관은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현지 한류동호회 회원들과 일반대중들이 함께 어울려 무작위로 재생되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가 이탈리아 내 K-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대되고, 양국 간 우의·협력이 보다 증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밀라노 중심가 엘포 푸치니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이탈리아 17개 팀이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 앞에서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을 겨뤘다.
댄스 부문 최종 1, 2위 팀과 보컬 1위 팀은 글로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이를 통과한 팀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에 나가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K-팝 팬들과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감탄했다고 주밀라노 총영사관은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현지 한류동호회 회원들과 일반대중들이 함께 어울려 무작위로 재생되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가 이탈리아 내 K-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대되고, 양국 간 우의·협력이 보다 증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