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캠코, 경계선 지능인 취업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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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경계선 지능인 일 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캠코와 체결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연계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임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으나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해 취업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다.
부산시는 캠코와 협력해 경계선 지능인에게 커피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과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부산시 경계선 지능인 기초 조사연구'를 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경계선 지능임은 느리지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사회 구성원"이라며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캠코와 체결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연계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임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으나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해 취업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다.
부산시는 캠코와 협력해 경계선 지능인에게 커피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과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부산시 경계선 지능인 기초 조사연구'를 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경계선 지능임은 느리지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사회 구성원"이라며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