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인근 황해 해역서 나흘간 병력훈련…"선박 진입금지"
중국이 9∼13일 황해 산둥성 인근 해역에서 병력 동원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산둥성 해사 당국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웨이하이시와 칭다오시, 르자오시 근처를 포함한 해역에서 병력 훈련을 한다며 다른 선박의 진입을 금지했다.

중국은 훈련 규모나 사격 여부 등 구체적인 훈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