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 위해 '공항버스 7600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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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번 하루 4차례 왕복 운행
경기 포천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7600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위해 강원도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협의해 신설되는 7600번 노선의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7600번 노선은 동송 터미널에서 출발해 양문1리 터미널,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포천 공영버스, 대진대학교, 송우리 터미널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양문1리 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버스,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시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위해 강원도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협의해 신설되는 7600번 노선의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7600번 노선은 동송 터미널에서 출발해 양문1리 터미널,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포천 공영버스, 대진대학교, 송우리 터미널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양문1리 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버스,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