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재미동포 청소년 뿌리 찾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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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뿌리교육재단과 함께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10박 11일간 모국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뉴욕 소재 뿌리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조 파운데이션이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민족의 자긍심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09년부터 뿌리교육재단과 같이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700여 명의 재미 한인 청소년에게 모국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삶이라는 긴 여정에서 나의 뿌리를 찾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국방문 연수를 통해 한민족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10박 11일간 모국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뉴욕 소재 뿌리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조 파운데이션이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민족의 자긍심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09년부터 뿌리교육재단과 같이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700여 명의 재미 한인 청소년에게 모국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삶이라는 긴 여정에서 나의 뿌리를 찾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국방문 연수를 통해 한민족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