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먹구름에도 'AI 토큰' 강세 흐름 보여
마운트곡스 채권자 상환과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웠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섹터의 토큰들은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 전력 수요,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 능력 등에 대해 의문을 품었음에도 불구하고 니어(NEAR), 인터넷컴퓨터(ICP), 렌더(RNDR), 싱귤러리티넷(AGIX) 등 AI 토큰 카테고리는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인겟코 데이터에 따르면 AI 토큰 카테고리는 화요일 약 4.5%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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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