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꼼짝 마' 원주시, 도로 방범 CCTV 33대 전면 교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신규 설치…그물망 감시체계 구축
강원 원주시가 도로 방범 폐쇄회로(CC)TV를 교체·확충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도로 방범 CCTV 등이 대상이다.
지난달 말까지 인식률이 낮은 11대를 우선 교체한 데 이어 연말까지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방범 CCTV는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설치돼 도심 내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원주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9월까지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주요 교차로 1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29일 열린 원주시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도로 방범 CCTV의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아 수배차량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교체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 조성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도로 방범 폐쇄회로(CC)TV를 교체·확충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도로 방범 CCTV 등이 대상이다.
지난달 말까지 인식률이 낮은 11대를 우선 교체한 데 이어 연말까지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방범 CCTV는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설치돼 도심 내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원주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9월까지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주요 교차로 1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29일 열린 원주시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도로 방범 CCTV의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아 수배차량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교체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 조성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