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악플러 됐다?…"가진 거 없으면 배달이나 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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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블로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95360.1.pn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러 된 유승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많은 네티즌이 배달노조의 이런 선언에 대해 논쟁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유승준의 공식 유튜브 계정은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배달기사를 비하하는 말)나 해야겠죠"라는 댓글을 올렸다.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은 현재 3년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이 댓글을 단 사람이 유승준인지, 아니면 닉네임을 사칭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95375.1.jpg)
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두 번째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판결에 따라 유승준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정부가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 다만 LA 총영사관이 비자를 발급해도 법무부가 입국을 금지하면 그는 한국 땅을 밟을 수 없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