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여러 게임사 및 관련 기관이 지원·후원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천730명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종 16개 팀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학부모와 교육 현장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e스포츠 스쿨'도 기획했다.
이날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되는 '유스 e스포츠 스쿨'에서는 프로게이머, e스포츠 리그 기획자 등이 참여해 현업 이야기를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다자간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모델을 지속해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