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 초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K9 자주포 생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국방부가 K9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탄약 등 총 1조3000 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루마니아는 지난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을 수입했으며 이어서 K9을 도입하면서 중유럽의 주요 방위산업 협력 국가가 됐다.

현대로템도 폴란드 국영방산그룹과 K2전차 컨소시엄을 체결하였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지난달 기존 컨소시엄 계약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협력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K2PL 2차 이행계약의 연내 체결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46대 폴란드 K2전차를 조기, 적기에 납품하여 현지 신뢰에 부응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38대, 내년 96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의 방산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방산 관련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이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운영하며 특히 엔진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
현대로템 – K2전차, 장갑차 등의 방산픔을 생산
LIG넥스원 – 통신장비, 미사일 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영위함
한국항공우주 – 다양한 방위산업을 운영하며 특히 항공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LS, 알테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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