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영입…올해 트리플A서 2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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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카데나스와 연봉 32만7천달러, 옵션 10만 달러, 이적료 5만 달러 등 총액 47만7천달러(약 6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카데나스는 신장 185㎝, 몸무게 83㎏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로 2018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의 지명을 받은 뒤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올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 75경기에서 타율 0.277, 20홈런, 56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삼성 구단은 "카네나스는 202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홈런을 기록한 장타자로 홈런을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을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9일 기존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퇴출했다.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4, 4홈런, 36타점의 성적을 올린 뒤 짐을 쌌다.
/연합뉴스
삼성은 "카데나스와 연봉 32만7천달러, 옵션 10만 달러, 이적료 5만 달러 등 총액 47만7천달러(약 6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카데나스는 신장 185㎝, 몸무게 83㎏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로 2018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의 지명을 받은 뒤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올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 75경기에서 타율 0.277, 20홈런, 56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삼성 구단은 "카네나스는 202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홈런을 기록한 장타자로 홈런을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을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9일 기존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퇴출했다.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4, 4홈런, 36타점의 성적을 올린 뒤 짐을 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