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뉴진스로 일낸다"…'범 내려온다' 후속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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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뉴진스' 출연,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공개
'뉴진스' 출연,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공개
걸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2020년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범 내려온다' 인기에 이어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2024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국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찐 한국여행' 콘셉로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영상 제작 스토리 공모 단계부터 2300여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은 매년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2020년 '범 내려온다' 편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올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만큼 해외에서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공개된 해외 홍보영상은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대국민 참여 프로모션의 결과를 담아 '미식편'과 '체험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미식편은 그동안 한식 자체 소개 영상과는 달리 한국인이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다. K-BBQ, 치킨, 김치, 김밥, 국밥 등 지역ㆍ장소ㆍ상황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달라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체험편에서는 퍼스널컬러, 포토부스, e스포츠게임, 촌캉스, 한옥수영장, 전통공예, 미디어아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소재를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10월까지 미국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도쿄, 베이징 등 14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 전광판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전 세계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한 홍보도 이어 나간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뉴진스가 출연한 해외 홍보영상은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공사 해외지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최대한 가동해 동 광고 캠페인을 통한 K-컬처의 매력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은 매년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2020년 '범 내려온다' 편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올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만큼 해외에서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공개된 해외 홍보영상은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대국민 참여 프로모션의 결과를 담아 '미식편'과 '체험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미식편은 그동안 한식 자체 소개 영상과는 달리 한국인이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다. K-BBQ, 치킨, 김치, 김밥, 국밥 등 지역ㆍ장소ㆍ상황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달라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체험편에서는 퍼스널컬러, 포토부스, e스포츠게임, 촌캉스, 한옥수영장, 전통공예, 미디어아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소재를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10월까지 미국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도쿄, 베이징 등 14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 전광판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전 세계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한 홍보도 이어 나간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뉴진스가 출연한 해외 홍보영상은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공사 해외지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최대한 가동해 동 광고 캠페인을 통한 K-컬처의 매력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