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지 못하고 지냈지만 도심 곳곳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이 꽤 많다는 거 아시나요? 한 건물에 서너 곳의 요양원이 입주하는가 하면 문 닫은 유치원이 요양원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저출산·고령화시대의 단면이죠. 사실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죠.